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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 저소득 가구 대상 '사랑의 반찬 봉사' 전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6.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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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농업인 기부 연계… 민관 협력 통한 소외계층 돌봄 공백 보완

 경기 양주시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백석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일)가 지역 내 저소득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월 3회 정기적인 ‘사랑의 반찬 봉사’를 진행하며 밀착형 복지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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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 지역 농업인과 손잡고 ‘사랑의 반찬 봉사’ 펼쳐…. [사진=양주시]

 

이번 양주시의 저소득층 복지 사업은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렵거나 상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고령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자체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봉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반찬 봉사 과정에는 지역 농업인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가 연계돼 나눔의 규모를 넓혔다. 애호박 공선회의 김동춘 회장은 본인이 직접 재배한 오이를 복지 자원으로 기부했으며, 부녀회는 이를 활용해 신선한 밑반찬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일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농산물을 후원해 준 김동춘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식생활 지원 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는 민간 단체의 정기적인 구호 활동이 지자체의 복지 예산 한계를 보완하고 있다고 판단, 향후 관련 활동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정기적인 반찬 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돌봄 공백을 보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나눔이 선순환 구조로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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