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주시,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 집중 단속… 드론 감시 병행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0 15:0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봄철 건조기 산불 위험 고조에 따른 무관용 원칙 적용… 위반 시 「산림보호법」 근거 과태료 부과 및 순찰 강화

경기 양주시는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급증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과 감시 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3.9.-양주시, 산림 인접 100m 이내 불법 소각 단속 강화… 위반 시 과태료 부과.jpg

 

현재 관련 법령에 따르면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는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시는 최근 논·밭두렁 태우기나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이 대형 산불로 번지는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위반 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등에 근거해 예외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을 위해 시는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을 주축으로 현장 순찰 인력을 대폭 확대 배치했다. 특히 지상 순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산불드론감시단’을 전격 투입한다. 드론을 활용한 공중 감시를 통해 인력 접근이 어려운 산악 요충지와 상시 감시 사각지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불법 소각 징후를 조기에 포착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시는 산림 면적이 넓고 농경지가 산림과 인접한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봄철 농사 준비 시기에 발생하는 소각 행위 관리가 산불 예방의 핵심 과제로 꼽힌다. 시는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화를 유도하는 등 소각 없이 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는 대안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산불과 소중한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소각 근절에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산불 조심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불법 소각 금지에 대한 마을 방송과 현수막 게시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해 산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주시,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 집중 단속… 드론 감시 병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