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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찾아가는 문화활동·버스킹’ 참가 80개 예술단체 모집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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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까지 ‘2026 희망드림 문화공연’ 접수… 옥정·고읍 상권 등서 4월부터 정기 공연 개최해 지역 활력 제고

경기 양주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3월 17일까지 ‘2026년 양주 희망드림 문화공연 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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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문화 접근성이 낮은 소외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거리 및 주요 상권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는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버스킹)’ 등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시는 총 80개 단체(예술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생활 밀착형 문화 환경을 조성하려는 양주시의 핵심 문화 정책 중 하나다.


분야별 지원 자격을 살펴보면,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최근 2년간 관련 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6개 단체를 선발한다. ‘거리로 나온 문화공연’은 소재지에 상관없이 거리 공연이 가능한 전문 예술인, 동아리, 동호회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64개 팀을 모집한다.


특히 양주시는 올해 거리 공연 활성화 계획에 따라 옥정중심상가와 고읍상가 광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공연 횟수를 대폭 늘릴 방침이다. 오는 4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해당 지역에서 정기적인 거리 공연을 개최해 시민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는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선정 평가는 공연 수행 능력과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정하게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3월 말 양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전문 예술단체와 거리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양주를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역량 있는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집 근처 어디서나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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