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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두 달간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 지정… 전 관내 사업장 집중 점검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0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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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장마철 맞물려 건설 및 야외 작업장 사고 예방 활동에 행정력 집중

 양주시는 하절기 기상 악화로 인한 조업 환경 악화와 노동자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을 ‘2026년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으로 지정하고 시 전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 활동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으로 건설현장 및 야외 작업장의 재해 위험성이 다소 높아짐에 따라 관내 근로자의 생명권 보호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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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6년 산업재해예방 강조기간’ 운영… 노동자 안전 지킴이 역할 강화. [사진=양주시]

 

이번 집중 관리 활동은 「양주시 산업재해예방 및 노동자 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실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행정력을 투입하여 산업재해 예방 관련 홍보와 안전 교육, 유관기관 합동 현장 점검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계획을 살펴보면, 관내 주요 산업현장을 대상으로 한 불시 안전점검 및 현장 계도 조치가 포함됐다. 또한 사업주와 노동자의 자율적 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맞춤형 안전보건 교육, 온·오프라인 다각적 홍보활동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예방 수칙을 상시 노출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강조기간 운영 종료 이후에도 유관기관과의 정기적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중소 규모 산업현장에 대한 기술 및 재정적 지원 확대를 검토 중이다. 이는 단순 단속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소규모 취약 사업장의 자체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관내에 지속 가능한 자율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송미애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조기간 운영을 통해 관내 사업장 내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이고 소규모 취약 사업장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원한다”며, “시민과 노동자가 함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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