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양주시, 수도요금 고액·장기 체납액 일제정리 착수… 8월부터 단수 조치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06 16:5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7월 한 달간 자진 납부기간 운영… 미납 시 재산 압류 등 강제 징수 전환

 양주시는 관내 고액·장기 수도요금 체납 미납 사례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방 상하수도 공기업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용수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와 협력하여 대대적인 ‘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요금 미납에 따른 공공 재정의 손실을 방지하고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여 행정 신뢰도를 다지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7.2.-양주시, 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jpg
양주시, 수도요금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사진=양주시]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는 행정 처분에 앞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미납액 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한 달간을 ‘자진 납부기간’으로 설정해 예고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가상계좌 발급,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한 수단을 연계해 체납자의 납부 편의성을 다각적으로 지원한다. 요금 고지 및 조회 시스템을 정비하여 관련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도 함께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나 자진 납부기간이 정식 종료되는 오는 8월 1일부터는 고액·상습 체납 수용가를 중심으로 고강도 징수 활동이 전개될 방침이다. 시 당국은 유관 기관과의 합동 특별징수반을 현장에 투입해 관련 법령에 의거한 재산 압류 절차를 밟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과 직결된 단수(정수) 조치 등 행정적 제재를 엄격히 집행할 방침이다. 이러한 단호한 징수 기조는 고질적인 체납 심리를 억제하는 장치로 기능할 전망이다.


지역 행정학계는 자치단체의 공공요금 징수 구조 정비가 단기적으로는 체납액 회수를 통한 세입 정상화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원활한 하수처리 시설 정비 등 공공 보건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시 수도 부처는 상습 체납 데이터 분석을 정례화하고 분기별 현장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징수 환경을 다질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수도요금은 우리 시의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원활한 하수처리 등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단수 조치 등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이번 자진 납부기간 동안 체납된 요금을 조속히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트로포천 & metropc.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90세 노모가 입혀준 붉은 점퍼 소통과 효심으로 그리는 포천의 미래
  • 가평 ‘상동터널’ 건립 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 ‘사업 추진 가속도’
  • 국민의힘, 포천 시의원 선거 ‘위기론’ 확산... 승부수는 ‘필승 전략공천’
  • 임종훈 포천시의장, '험로' 무소속 시의원 3선 도전...
  • 가을 정취 물들이는 허브아일랜드 관광객을 위한 음악회 성황
  • 경민고 총동문회 골프팀 SBS골프 고교골프최강전 4강 진출 쾌거 10월 13일 준결승 격돌
  • 독수리유격대 전몰대원 추모행사 노곡리 전적비서 엄수
  • 옥정 포천 광역철도 대진대역 공사 현장 무법천지
  • (단독)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포천서 2026 추석 리셉션 개최 굳건한 한미동맹 다져
  • 도마치계곡 익수 사고 현장서 빛난 포천시 시민안전과의 대응… 군부대 비협조는 뼈아픈 오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양주시, 수도요금 고액·장기 체납액 일제정리 착수… 8월부터 단수 조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