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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 성료… 동물복지 시책 강화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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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개·길고양이 등 총 45마리 대상 집도… 유기동물 발생 및 시민 불편 예방
  • 민관 협력 인력 100여 명 투입… 2021년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정례화 추진

 양주시는 관내 유기동물 발생 빈도를 낮추고 들개 및 길고양이로 인한 도심지 내 시민 불편을 예방하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5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공동으로 ‘제4회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를 전격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건 방역 시책은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인수공통감염병 등 위생 유해 요소를 차단하고 자치 구역 내 동물복지 인프라를 공고히 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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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꼐 제4회 ‘중성화수술 프로젝트’ 성료. [사진=양주시]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021년 양주시와 국경없는 수의사회가 체결한 업무협약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정례화된 대표적인 민관 합동 행정 모델이다. 이날 현장에는 국경없는 수의사회 김재영 대표와 이승철 사무국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전문 수의사, 일반 자원봉사자, 수의과대학 재학생 등 민관 협력 인력 100여 명이 대거 투입되어 정밀 분반별로 의료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집도된 중성화 수술 수혜 대상은 관내 농가 등에서 사육하는 마당개 3마리와 시내 전역에서 포획된 길고양이 42마리 등 총 45마리다. 임상수의학계는 이러한 예방적 중성화 시책이 불필요한 번식을 원천 차단해 유기동물 유입 지표를 완화할 뿐 아니라, 길고양이 번식기 소음 현상이나 들개 무리 형성에 따른 야생화 위험 등 주민 민원 요소를 통제하는 가장 인도적이고 효과적인 개체수 관리 장치로 기능해 왔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지자체 주도의 밀착형 보건 시책은 중장기적으로 유기동물 구조 및 소외 영역 관리에 소요되는 지방 자치의 행정적·재정적 손실 비용을 절감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농업정책과 복지 부처는 향후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 환경을 보완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상시 계도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대표는 “의료봉사와 동물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양주시와의 협력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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