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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중앙역’ 본격 착공… 2030년 수도권 북부 교통망 확충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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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계역·덕정역 사이 지상 2층 규모 신설… 사업비 1,077억 원 투입
  • 행정절차 완료로 6년 만에 공사 진입… 주차장 등 편의 인프라 구축

 양주시는 회천지구 개발에 따른 외곽 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 현안을 해소하고 도심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 회천중앙역 신설을 위한 건축 착공신고를 최종 수리하고 본격적인 본공사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철도 시책은 대규모 택지 조성으로 교통 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회정동 일원의 유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인근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한 교통 정주 여건 저하를 막으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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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중앙역 조감도. [사진=양주시]

 

양주시 도시교통 부처에 따르면 신설되는 회천중앙역은 경원선 덕계역과 덕정역 사이인 회정동 698번지 일원에 유치된다. 총사업비는 1,077억 원 규격으로 집행되며, 지상 2층 규모의 역사와 승강장, 지하 연결통로를 비롯해 차량 310면을 수용할 수 있는 부설주차장 등 환승 인프라가 대거 확충된다. 재원 및 운영 분반 구조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고 국가철도공단이 건설을 시행하며, 양주시는 향후 운영비를 분담하고 한국철도공사가 열차 운행을 전담하는 공조 체계로 편제됐다.


해당 사업은 당초 2024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나 설계 검토 과정에서 교통영향평가 반영에 따른 주차면 추가 확보 현안과 자산 증액 협의 등으로 인해 착공 일정이 일정 기간 가속화되지 못하고 지체됐다. 시 당국은 관계기관 가이드라인 조율을 거쳐 2025년 7월 총사업비 협의를 종결지었으며, 2026년 2월 시공사 선정 및 5월 국토교통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최종 행정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


지역 도시교통학계는 지자체 주도의 선제적인 철도 인프라 확충 시책이 단기적으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지표를 완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역세권 중심의 인구 유입을 유도해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시 관계 부서는 2030년 적기 개통 지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정 관리 시스템을 상시 보완할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적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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