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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증축 사전평가 통과… 2028년 말 개관 목표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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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심사서 공간 연계성 인정받아 ‘적정’ 판정

 양주시는 자치 구역 내 역사문화 인프라의 활용 격차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문화 안전망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시관 증축사업이 경기도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문화 행정 시책은 기존 박물관의 전시 기능 한계 여파로 유적지 연계 관람 서비스의 효율 저하가 가속화됨에 따라 교육·전시 공백을 해소하고, 타 시군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한 체류형 관광 기반의 정주 여건 저하를 막으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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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증축사업 '적정'…경기도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사진=양주시]

 

양주시 문화 행정 부처 및 박물관 실무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기도 공립박물관 신설과 증축사업의 필요성, 운영 계획, 시설 규격을 종합 검토하는 가이드라인에 의거해 집행됐다. 시 당국은 서면심사와 현장조사, 발표심사(PT)를 거치는 정형화된 실무 절차를 완수했다. 심사 과정에서 시는 실제 회암사지 유적과 박물관을 연계해 관람객의 이해도를 상향하는 공간 활용 데이터 모델을 제시해 평가위원들로부터 최종 '적정' 판정을 이끌어냈다.


관람객의 문화 수용성을 상향하고 박물관의 사후 보전 조치 요건을 정형화하기 위한 세부 건축 노선도 구체화됐다. 이번 증축사업은 박물관 내부에서 실제 회암사지를 조망하며 역사와 공간 구조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유적해석 전시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 당국은 확보된 행정적 타당성을 기반으로 향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변화된 해석 콘텐츠 안내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기반 지표를 상향한다는 방침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향후 사업 계획과 관련해 “사전평가 통과를 계기로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현장 피드백 기조에 맞춰 후속 행정 조치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027년 실시설계 절차를 이행한 뒤 2028년 본공사를 개시하여, 같은 해 말 준공 및 개관을 완료하는 연차별 세부 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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