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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원룸·다가구주택 115곳 상세주소 직권 부여 완료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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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기초조사 및 의견 수렴 거쳐 23일 고시… 응급상황 신속 대응 기대
  • 세대원 1,000여 명 대상 주민등록 주소정정 안내… "행정 서비스 지연 해소"

 양주는 동·층·호 정보가 명확하지 않아 우편물 수령 및 응급상황 대응에 불편을 겪던 관내 원룸과 다가구주택 115곳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 이번 행정 조치 시책은 주소 불명확으로 인한 위치 확인 지연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타 지자체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다가구 밀집 지역의 응급 수송 및 행정 서비스 전파 효율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7.27.-양주시, 원룸·다가구주택 115곳 상세주소 부여 완료.jpg
양주시, 원룸·다가구주택 115곳 상세주소 부여 완료. [사진=양주시]

 

양주시 토지정보과 및 시청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데이터로, 택배·우편물의 오배송을 방지하고 화재나 긴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을 돕는 필수 정보다. 시 당국은 상반기 기초조사 가이드라인에 의거해 관내 대상 건물을 전수 점검했다.


이후 시는 건물 소유자와 임차인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한 뒤, 지난 7월 23일 자로 115개 건물에 대한 상세주소 직권 부여 공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해당 주소지에 거주하는 약 1,000명의 세대원을 대상으로 주민등록표에 상세주소가 정식 표기되도록 주소정정 신청 절차를 안내하는 소통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합된 정비 성과를 관내 주소정보 지표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주소 체계 관리 지원을 위한 보조금 및 예산 편성 조례 정비 등 행정적 지원 규격을 점검할 계획이다.


양주시 토지정보과 실무 부처는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통해 우편물 오배송과 응급상황 대응 지연 현안을 해소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상세주소가 필요한 건물을 지속 발굴해 부여 대상을 확대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양주시는 수합된 모니터링 피드백 기조를 바탕으로 하반기 관내 미부여 주택 정비 노선을 정비하고, 밀착형 주소 안내 동선을 연말까지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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