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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 대상 한국문화체험 가동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7.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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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소앙선생기념관·오죽헌 견학… 역사·전통문화 이해 및 휴식 기회 제공
  • 언어 지원·안전교육 연계… 양주시 "안정적 농촌 인력 수급 기반 확충"

양주는 관내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농촌 인력 난 수급 불안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자 지난 7월 2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62명을 대상으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문화체험’을 운영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 지원 시책은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현장 적응 지연 현안을 완화하고, 타 지자체 대비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계절근로자 밀착형 정서 지원 체계의 전파 효율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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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문화체험 운영…지역사회 적응 지원. [사진=양주시]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및 시청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번기 노고를 격려하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수립된 정형화된 지원 가이드라인에 의거해 집행됐다. 참가 근로자 62명은 양주 조소앙선생기념관과 강릉 오죽헌을 방문해 역사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식 시식을 통해 식문화를 경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경포해변을 찾아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과 참가자 간 교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언어소통 지원, 안전교육, 숙소 현장 점검, 폭염 예방 대책 마련 등 지원 체계를 통합 가동하고 있다. 시 당국은 이번 문화체험 운영 성과를 관내 농업 인력 관리 지표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계절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보조금 및 예산 편성 조례 정비 등 행정적 지원 규격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인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농가에서도 안심하고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근로자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양주시는 수합된 근로자 및 농가 피드백 기조를 바탕으로 하반기 계절근로자 관리 노선을 정비하고, 밀착형 농촌 인력 지원 동선을 연말까지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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