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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설채소 농가에 고온기 온도 저감 기술 보급… 1억 원 투입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8.12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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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 농가에 저압포그시스템·차열망·유동팬 복합 적용… 8월 11일 발표
  • 시설하우스 기온 최대 8℃ 저감 효과… 양주시 "안정적 농가 소득 확보 총력"

 양주시가 시설채소 농가의 고온기 작물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자 3개 농가를 대상으로 총 1억 원을 투입해 ‘고온기 채소류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8월 11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폭염에 따른 시설하우스 내부 기온 상승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관내 고온기 채소 생산 인프라의 전파 효율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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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설채소 농가에 고온기 온도 저감 기술 보급 [사진=양주시]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원예특작팀 실무진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저압포그시스템, 차열망, 유동팬을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가이드라인을 이행했다.


저압포그시스템으로 미세 물방울을 분사하고 차열망으로 햇빛을 차단하며, 유동팬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하우스 내부 기온을 낮추는 방식이다. 농촌진흥청 연구개발(R&D) 과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당 복합 기술 적용 시 시설하우스 내부 기온은 7~8℃, 작물의 엽온은 5~6℃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기술지도와 온도 변화 및 생육 상태 분석을 거쳐 관련 기술을 관내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지인환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시 실무 부처는 “시설하우스 고온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복합 기술 활용이 농식품 생산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라며 “지역 밀착형 원예 지원 노선을 정비하고, 맞춤형 농업 기술 확산 동선을 연말까지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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