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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치매안심센터·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치매예방 업무협약 체결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8.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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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군·경도인지장애 대상 전문 음악치료 및 인지건강 프로그램 도입
  • 치매 환자 가족 심리 지원·인식개선 연계… 윤순덕 센터장 "전문 돌봄망 구축 총력"

 경기도 양주시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의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환자 및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치매예방 음악치료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 시책은 고령화에 따른 인지기능 저하 예방과 돌봄 부담 완화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 보건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예술 치료 기반 공공 보건 인프라의 전파 효율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8.20.-양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음악치료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jpg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 음악치료 프로그램 업무협약 체결 [사진=양주시]

 

양주시 치매안심센터 보건의료 실무진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전문적인 음악치료 기법을 지역사회 치매 관리 사업에 결합하는 협력 가이드라인을 이행하게 된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인지기능 정상군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대상 전문 음악치료와 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치매극복의 날’ 등 대시민 치매인식개선 행사 및 지역 특화 치매 사업 공동 추진 ▲음악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시는 이번 민학 협력체계를 토대로 단순 인지 훈련을 넘어선 다채로운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치료 콘텐츠를 상시 보급할 계획이다. 시 당국은 본 협약 사업의 운영 성과를 향후 지역사회 치매관리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맞춤형 재활 지원 규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윤순덕 양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대학의 학술적 전문성과 결합한 음악치료 과정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라며 “지역 밀착형 치매 예방 노선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동선을 연중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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