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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천일홍 가을 페스타’ 거리예술가 공개 모집… 8월 28일 접수 마감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8.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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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4주간 주말 나리농원 2개 무대서 릴레이 공연… 노래·댄스·마임 등 장르 무관
  • 30분 내외 자체 공연 가능한 개인·단체 대상… 양주시 "현장 밀착형 무대 연출 총력"

 경기도 양주시가 ‘2026 양주시 천일홍 가을 페스타’ 현장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채우고 관람객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자 축제장 내에서 버스킹 무대를 이끌어갈 거리예술가를 오는 8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이번 거리예술가 공모 시책은 대형 관람형 축제 내 능동적 참여 콘텐츠 부족에 대한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 문화 현안을 선제적으로 제어하고,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야외 열린 무대 중심의 공연 인프라 전파 효율을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8.20.-양주시, ‘천일홍 가을 페스타’ 빛낼 거리예술가(버스커) 공개 모집.jpg
양주시, ‘천일홍 가을 페스타’ 빛낼 거리예술가(버스커) 공개 모집 [사진=양주시]

 

양주시 문화관광과 축제기획 실무진에 따르면 선발된 거리예술가들은 천일홍이 만개하는 나리농원 행사장 내에 별도로 지정된 2개 무대에서 축제 기간 4주 동안 매주 주말마다 릴레이 공연 가이드라인을 이행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노래를 비롯해 스트리트 댄스, 마임, 마술, 악기 연주, 복합 퍼포먼스 등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야외 개방 공간에서 관객과 밀접하게 호흡할 수 있는 모든 거리예술 직군을 포괄한다.


참가 자격은 나리농원 야외 무대 환경에서 30분 내외의 단독 공연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개인 또는 예술 단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8월 28일까지 소정의 신청서와 실제 공연 실연 영상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접수된 공연 영상 및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팀을 확정할 계획이다. 시 당국은 버스킹 무대 운영 성과를 연간 문화관광 축제 평가 지표에 반영하고,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규격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버스킹 무대가 나리농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가들에게는 현장 활동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라며 “지역 밀착형 거리공연 진흥 노선을 정비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지원 동선을 축제 기간 내내 지속해서 가동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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