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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중앙새마을금고, 광적면에 ‘사랑의 백미’ 30포 기탁... 지역 상생 행보

  • 양동원 기자
  • 입력 2026.03.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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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좀도리’ 정신 계승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나서
  • 장학금·성금 등 지속적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 든든한 버팀목 역할

경기 양주시 광적면에 소재한 양주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우상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해 ‘사랑의 백미’ 30포를 전달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6일 광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좀도리 쌀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고물가로 시름하는 취약계층의 민생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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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중앙새마을금고, 광적면에 백미 30포 기부. [사진=양주시]

 

이번 백미 기부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좀도리’는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 정신을 계승한 활동이다.


양주중앙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매년 장학기금 기탁, 저소득층 성금 지원, 명절 백미 나눔 등 다각적인 사회적 책임(CSR)을 수행해 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 30포는 광적면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양주시 광적면은 도·농 복합 지역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대도시와 달리 지역 금융기관과 주민 간의 유대관계가 매우 끈끈한 곳이다. 특히 최근 경기 침체 여파로 소규모 자영업자와 고령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지역에 기반을 둔 양주중앙새마을금고의 이 같은 행보는 공공 복지의 한계를 민간 자원이 메워주는 ‘마을 공동체 안전망’의 핵심 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우상희 양주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행복을 더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잊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양주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백미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광적면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 내 민간 자원 발굴을 더욱 확대하고, 기부된 물품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밀착형 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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