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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포천, 규제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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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무궁화 백 그루가 심은 것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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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심은 무궁화, 포천 갈월천에 '인문의 숨결'을 불어넣다
- 뉴스
- 포천시
- 사회
2026.03.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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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사라지는 것들을 붙잡는 사람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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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동네 카페가 캠퍼스가 되는 날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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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시민이 만든 역사, 사진이 남긴 기억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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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무원이 직접 걸어야 하는 이유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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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벚꽃 아래, 우리가 다시 이웃이 되는 날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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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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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고읍 어린이공원서 ‘청렴의 씨앗’ 심다... 미래세대 맞춤형 캠페인 전개
- 뉴스
- 양주시
2026.03.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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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등굣길에서 시작되는 안전 — 영중면 캠페인이 보여주는 것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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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흙 한 줌이 가르치는 것 — 스쿨팜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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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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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밭에서 산실로, 산실에서 다시 밭으로 — 양주시 농가도우미 사업을 환영하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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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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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반나절의 혁명 —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대해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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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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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천은 민주주의의 첫 번째 문이다 — 최경호 시민의 제안을 읽으며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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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30세의 도전이 던지는 질문 — 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의 정책토론회 제안을 지켜보며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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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포천, 규제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지도 위에서 포천은 늘 경계선 가까이에 있었다. 수도권이라 불리지만 수도권의 혜택은 멀었고, 접경지역이라는 이름은 개발 제한의 다른 말이었다. 군사기지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보전권역 규제. 겹겹이 쌓인 제약 속에서 포천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조용히 희생해왔다. 그 땅이 이제 다른 이름...-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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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무궁화 백 그루가 심은 것
80년을 살았던 땅을 떠나면서 그는 짐 대신 나무를 남겼다. 무궁화 백 그루. 김대수·김하숙 부부가 가마골을 떠나며 갈월천에 기증한 것이다. 건강이 허락하지 않아 더 이상 살 수 없게 된 터전에, 자신들이 살았다는 흔적 대...-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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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심은 무궁화, 포천 갈월천에 '인문의 숨결'을 불어넣다
경기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의 작은 하천, 갈월천이 주민의 손길과 인문학적 감수성이 어우러진 '생태 인문의 숲'으로 거듭났다. 지난 30일 오전, 갈월2리 가마골 공동체 주관으로 열린 '갈월천 생태 인문의 숲 명명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신미숙 신북면장, 황의출 포천...- 뉴스
- 포천시
- 사회
2026.03.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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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사라지는 것들을 붙잡는 사람들
소리는 기록되지 않으면 사라진다. 악보에 적힌 음표와 달리, 사람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소리는 그것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함께 사라진다. 춤도 마찬가지다. 몸으로 전해지는 동작은 문자로 완전히 담을 수 없다. 굿의 리듬, 농악의 장단, 상여 소리의 떨림. 이것들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몸에서 몸...-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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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동네 카페가 캠퍼스가 되는 날
배움에는 문턱이 있다. 대학교 캠퍼스는 입학 시험을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다. 문화센터는 특정 시간에 특정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온라인 강의는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이 필요하다. 이 문턱들이 높지 않아 보여도, 누군가에게는 넘기 어려운 장벽이 된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모두의 캠퍼스'는 그 문턱...-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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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시민이 만든 역사, 사진이 남긴 기억
3·1절은 매년 온다. 태극기를 달고, 기념식을 열고, 뉴스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는다. 그러나 그 반복 속에서 3·1절이 점점 형식이 되어가는 것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행사, 익숙해서 더 이상 감동이 없는 의례. 양주시의 '별산런'과 그것을 기록한 사진전은 그 형식에 균열을 냈...-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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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무원이 직접 걸어야 하는 이유
지도와 현장은 다르다. 지도에서는 완만해 보이는 경사가 실제로 걸어보면 가파르다. 보고서에서는 '양호'로 표시된 등산로가 현장에서는 낙엽이 쌓여 미끄럽다. 회의실에서 설계한 정책이 현장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작동하는 경우는 행정에서 드물지 않다.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1박 2일간 수락산·부용...-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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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벚꽃 아래, 우리가 다시 이웃이 되는 날
봄은 매년 온다. 그러나 벚꽃이 피는 2주는 유독 짧다. 그 짧음이 오히려 사람들을 밖으로 불러낸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중랑천변 길을 걸으며, 평소라면 마주치지 않았을 이웃과 눈을 맞춘다. 벚꽃은 그렇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4월 4일, 의정부시 호원1동 중랑천변에서 열리는 '202...-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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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고읍 어린이공원서 ‘청렴의 씨앗’ 심다... 미래세대 맞춤형 캠페인 전개
양주시 감사담당관이 지난 3월 20일 고읍제6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청렴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공직 청렴의 이미지를 벗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호존중’과 ‘공정’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 뉴스
- 양주시
2026.03.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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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등굣길에서 시작되는 안전 — 영중면 캠페인이 보여주는 것
아침 등굣길. 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 그 길목에 낯익은 어른들이 서 있다. 파출소 경찰관, 자율방범대원, 주민자치회 회원,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간식을 건네는 어른들. 아이들이 이 장면을 어떻게 기억할까. 단순히 캠페인을 하는 어른들로 기억할 수도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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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흙 한 줌이 가르치는 것 — 스쿨팜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요즘 아이들은 흙을 모른다. 도시에서 태어나 아파트에서 자라며 콘크리트 위를 걷는 것이 일상인 아이들. 채소가 어떻게 자라는지, 씨앗이 싹을 틔우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그리고 흙의 냄새가 어떤지를 모르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트에 가면 깨끗하게 포장된 채소들이 있다. 어디서 왔는지, 누가 길...-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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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밭에서 산실로, 산실에서 다시 밭으로 — 양주시 농가도우미 사업을 환영하며
봄이 오면 밭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씨앗을 심어야 할 시기는 정해져 있고, 잡초는 사람의 사정을 봐주지 않으며, 가축은 매일 돌봄을 요구한다. 농업이라는 일의 본질은 자연의 리듬에 맞추어 쉼 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데 그 밭을 일구는 사람이 아이를 품고 있다면, 혹은 막 아이를 낳은 직후라면 어떻게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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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반나절의 혁명 —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대해
금요일 오후, 일찍 퇴근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그것은 단순히 한 사람이 일찍 집에 가는 장면이 아니다. 그 반나절 안에는 아이를 학교에서 데려오는 부모의 여유가 있고, 오랫동안 미뤄온 병원 방문이 있으며, 취미와 자기계발의 시간이 있고,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가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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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천은 민주주의의 첫 번째 문이다 — 최경호 시민의 제안을 읽으며
때로는 전문가의 보고서보다 한 시민의 진지한 제안이 더 날카롭게 문제의 핵심을 찌른다. 의정부시 시민 최경호 씨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청년공천 시스템 개혁 제안이 그렇다. "나댄다고 생각하지 마시고"라는 조심스러운 서두로 시작하는 이 글은, 그 겸손한 출발과 달리 대한민국 지방정치의 구조...-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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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30세의 도전이 던지는 질문 — 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의 정책토론회 제안을 지켜보며
숫자 하나가 눈길을 붙잡는다. 104명. 경기도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로 등록된 전체 인원이다. 그 가운데 40세 미만은 단 1명. 그리고 그 한 명이 서른 살의 청년으로 의정부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대한민국 지방정치의 현주소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민낯이다. 인구의 상당 부분...-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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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포천, 규제의 땅에서 기회의 땅으로
지도 위에서 포천은 늘 경계선 가까이에 있었다. 수도권이라 불리지만 수도권의 혜택은 멀었고, 접경지역이라는 이름은 개발 제한의 다른 말이었다. 군사기지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자연보전권역 규제. 겹겹이 쌓인 제약 속에서 포천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조용히 희생해왔다. 그 땅이 이제 다른 이름으로 불릴 가능성이 열렸다. 평화경제특구 후보지. ◇ 선정의 의미를 정확히 읽어야 한다 먼저 냉정하...-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30 13:43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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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무궁화 백 그루가 심은 것
80년을 살았던 땅을 떠나면서 그는 짐 대신 나무를 남겼다. 무궁화 백 그루. 김대수·김하숙 부부가 가마골을 떠나며 갈월천에 기증한 것이다. 건강이 허락하지 않아 더 이상 살 수 없게 된 터전에, 자신들이 살았다는 흔적 대신 앞으로 살아갈 것들을 심었다. 그 선택 안에 이번 행사의 모든 의미가 담겨 있다. 3월 30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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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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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2026.03.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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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심은 무궁화, 포천 갈월천에 '인문의 숨결'을 불어넣다
경기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의 작은 하천, 갈월천이 주민의 손길과 인문학적 감수성이 어우러진 '생태 인문의 숲'으로 거듭났다. 지난 30일 오전, 갈월2리 가마골 공동체 주관으로 열린 '갈월천 생태 인문의 숲 명명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신미숙 신북면장, 황의출 포천예총 회장, 최광석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유왕현 면악최익현기념사업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50여...- 뉴스
- 포천시
- 사회
2026.03.30 12:14
- 뉴스
- 포천시
- 사회
2026.03.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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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사라지는 것들을 붙잡는 사람들
소리는 기록되지 않으면 사라진다. 악보에 적힌 음표와 달리, 사람의 목소리로 전해지는 소리는 그것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함께 사라진다. 춤도 마찬가지다. 몸으로 전해지는 동작은 문자로 완전히 담을 수 없다. 굿의 리듬, 농악의 장단, 상여 소리의 떨림. 이것들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몸에서 몸으로 전해질 때만 살아남는다. 양주에는 그 소리와 몸짓을 붙잡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양주별산대놀이...-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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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2026.03.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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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동네 카페가 캠퍼스가 되는 날
배움에는 문턱이 있다. 대학교 캠퍼스는 입학 시험을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다. 문화센터는 특정 시간에 특정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온라인 강의는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이 필요하다. 이 문턱들이 높지 않아 보여도, 누군가에게는 넘기 어려운 장벽이 된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의 '모두의 캠퍼스'는 그 문턱을 낮추는 시도다. 동네 카페, 공방, 복합커뮤니티 시설. 이미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드나드는 공간을 학습...-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6:25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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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시민이 만든 역사, 사진이 남긴 기억
3·1절은 매년 온다. 태극기를 달고, 기념식을 열고, 뉴스에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는다. 그러나 그 반복 속에서 3·1절이 점점 형식이 되어가는 것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행사, 익숙해서 더 이상 감동이 없는 의례. 양주시의 '별산런'과 그것을 기록한 사진전은 그 형식에 균열을 냈다. 시민 300여 명이 직접 달리고, 직접 태극기를 완성하고, 그 과정을 사진작가가 기록하고, 그 기록이 다...-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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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2026.03.29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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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무원이 직접 걸어야 하는 이유
지도와 현장은 다르다. 지도에서는 완만해 보이는 경사가 실제로 걸어보면 가파르다. 보고서에서는 '양호'로 표시된 등산로가 현장에서는 낙엽이 쌓여 미끄럽다. 회의실에서 설계한 정책이 현장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작동하는 경우는 행정에서 드물지 않다. 의정부시 공직자들이 1박 2일간 수락산·부용산·천보산을 직접 걸은 것은 그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다. 책상에서 관리하던 숲길을 발로 걸으며, 보고서가...-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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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2026.03.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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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벚꽃 아래, 우리가 다시 이웃이 되는 날
봄은 매년 온다. 그러나 벚꽃이 피는 2주는 유독 짧다. 그 짧음이 오히려 사람들을 밖으로 불러낸다.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중랑천변 길을 걸으며, 평소라면 마주치지 않았을 이웃과 눈을 맞춘다. 벚꽃은 그렇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4월 4일, 의정부시 호원1동 중랑천변에서 열리는 '2026 의정부 호원 벚꽃 페스타'는 그 짧은 계절을 축제로 만드는 시도다. ◇ 주민이 만드는 축제의 힘 이...-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5:48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2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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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고읍 어린이공원서 ‘청렴의 씨앗’ 심다... 미래세대 맞춤형 캠페인 전개
양주시 감사담당관이 지난 3월 20일 고읍제6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청렴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딱딱한 공직 청렴의 이미지를 벗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호존중’과 ‘공정’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을 주제로 진행됐다. 감사담당관 직...- 뉴스
- 양주시
2026.03.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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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2026.03.2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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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등굣길에서 시작되는 안전 — 영중면 캠페인이 보여주는 것
아침 등굣길. 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 그 길목에 낯익은 어른들이 서 있다. 파출소 경찰관, 자율방범대원, 주민자치회 회원,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나눠주며, 간식을 건네는 어른들. 아이들이 이 장면을 어떻게 기억할까. 단순히 캠페인을 하는 어른들로 기억할 수도 있다. 그러나 더 깊은 곳에서는 다른 것을 느낄 것이다. 내가 사는 마을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는 것. 내가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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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2026.03.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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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흙 한 줌이 가르치는 것 — 스쿨팜이 아이들에게 주는 선물
요즘 아이들은 흙을 모른다. 도시에서 태어나 아파트에서 자라며 콘크리트 위를 걷는 것이 일상인 아이들. 채소가 어떻게 자라는지, 씨앗이 싹을 틔우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그리고 흙의 냄새가 어떤지를 모르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트에 가면 깨끗하게 포장된 채소들이 있다. 어디서 왔는지, 누가 길렀는지,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를 알 필요가 없다. 그냥 사면 된다. 이것이 현대 도시 아이들이 음식...-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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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2026.03.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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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밭에서 산실로, 산실에서 다시 밭으로 — 양주시 농가도우미 사업을 환영하며
봄이 오면 밭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씨앗을 심어야 할 시기는 정해져 있고, 잡초는 사람의 사정을 봐주지 않으며, 가축은 매일 돌봄을 요구한다. 농업이라는 일의 본질은 자연의 리듬에 맞추어 쉼 없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런데 그 밭을 일구는 사람이 아이를 품고 있다면, 혹은 막 아이를 낳은 직후라면 어떻게 되는가. 도시의 직장인에게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이라는 제도적 보호막이 있다. 그러나 여성농업인에게 그...-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6 03:03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6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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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반나절의 혁명 —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대해
금요일 오후, 일찍 퇴근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그것은 단순히 한 사람이 일찍 집에 가는 장면이 아니다. 그 반나절 안에는 아이를 학교에서 데려오는 부모의 여유가 있고, 오랫동안 미뤄온 병원 방문이 있으며, 취미와 자기계발의 시간이 있고,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가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모여 한 사람의 삶을 조금 더 인간답게 만든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6년에도 '주 4.5일제 시...-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26.03.0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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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2026.03.0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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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공천은 민주주의의 첫 번째 문이다 — 최경호 시민의 제안을 읽으며
때로는 전문가의 보고서보다 한 시민의 진지한 제안이 더 날카롭게 문제의 핵심을 찌른다. 의정부시 시민 최경호 씨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청년공천 시스템 개혁 제안이 그렇다. "나댄다고 생각하지 마시고"라는 조심스러운 서두로 시작하는 이 글은, 그 겸손한 출발과 달리 대한민국 지방정치의 구조적 문제를 정확하게 해부하고 있다. 공천은 정당의 내부 문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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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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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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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30세의 도전이 던지는 질문 — 정진호 의정부시장 예비후보의 정책토론회 제안을 지켜보며
숫자 하나가 눈길을 붙잡는다. 104명. 경기도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로 등록된 전체 인원이다. 그 가운데 40세 미만은 단 1명. 그리고 그 한 명이 서른 살의 청년으로 의정부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대한민국 지방정치의 현주소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민낯이다. 인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청년 세대가 정치의 공급자로서는 사실상 배제되어 있다는 현실. 정진호 예비후보가 "단 한 명...-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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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6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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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2026.03.06 02:20
